무료화 시절 바람의나라에서 많이 했던 퀘스트들

바람의나라도 게임 내에 할만한 퀘스트가 많았다. 맵 필드에 존재하는 npc를 클릭해 퀘스트를 진행하고 보상을 받으면 만족감이 들어서 다른 퀘스트도 이어서 하게 되었다. 요즘 바람은 광속으로 진행돼서 퀘스트를 하지 않지만 예전에는 유저들이 감성에 빠져 자주 했었다.




십만전 퀘스트

예전 바람의나라에서 유저들이 돈을 모으기 위해 굉장히 많이 했던 퀘스트이다. 새롭게 아이디를 만들고 대략 레벨 21 정도까지 만들다가 환상의 섬에 도착해 여기저기 npc를 클릭하면서 최종적으로 10만 원을 얻었던 퀘스트이다. 지금 보면 굉장히 가성비가 안 나온 퀘스트지만 당시에는 바돈 10만 원이 상당히 귀해서 노가다처럼 하던 유저들도 있었다.



정령인형 퀘스트

정령인형은 보조 템으로 사실 그렇게 좋은 템은 아니다. 하지만 초보 입장에선 돈을 주고 낄 만한 보조 템이 사실상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인어반지와 자주 착용하던 아이템이다. 퀘스트는 먼저 국내성 주막과 남쪽에 있는 행자와 얘기를 하고 고균도 선착장에 있는 행자와 얘기하면 된다. 처음에는 안주지만 한 번 더 반복하면 인형을 받게 된다. 지금은 세계 이동으로 쉽게 갈 수 있었는데 무료화 땐 진짜 선착장에 가서 일일이 배를 타고 고균도로 넘어가야 했던 퀘스트이다.



폭염도 npc 먹염 도시락

폭염도 주막 근처에 먹염이라는 npc가 있다. 이 npc를 통해 환상의 섬에서 나오는 재료를 통틀어 조합으로 도시락을 만들면 먹염한테 먹일 수 있었다. 비장의도시락이나 전설의도시락 같은 고급 도시락을 먹이기 보다 주로 보상으로 5천 원을 주는 영양반찬이나 3만 원을 주는 기분전환통구이를 주로 먹였다. 그래서 유저들이 기분전환통구이로 바돈을 모으려고 고균도랑 폭염도 절벽 지역에서 야자열매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 



왕 퀘스트

예전 바람의나라는 지금 바람의나라와 비교하면 몹들의 경험치가 되게 적었다. 실제 레벨 99인 지존을 찍기도 벅차서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다. 이때 왕퀘라는 것이 있었는데 국내성과 부여성 맵 중앙에 있는 왕궁으로 들어가 왕한테 유닛을 잡으라는 퀘스트를 받고 유닛을 잡고 돌아오면 경험치를 10배 넘게 받을 수 있었다. 물론 사냥터와 왕궁과 거리가 있기도 했으나 출두라는 마법을 이용해 왕궁 근처에 있는 출두 전용 캐릭터를 이용해 빠르게 왔다 갔다 할 수 있었다. 이 퀘스트는 도사와 따로 사냥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던 퀘스트이다.



적심토 퀘스트

환상의 섬에서 퀘스트의 꽃이라고 볼릴 수 있는 적심토 퀘스트이다. 이 퀘스트는 가릉도 서쪽에서 한상약이라는 npc를 클릭하면서 시작할 수 있다. 퀘스트를 받고 환상의 섬 사냥터를 돌아다니다 보면 "아싸 적심토다"라고 캐릭터가 말을 하게 되고 1적심토를 모아서 npc한테 가져가면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총 10적심토까지 쌓을 수 있으며 정말 운이 좋으면 여신의 방패가 뜨기도 한다. 극악의 확률이지만 여신의 방패가 뜨는 경우 빨간색 글자로 여신의 가호가 "바람의나라 아이디" 위에 함께 하리라 하면서 세계후가 뜨게 된다. 참고로 환상의 섬을 몇 년이나 다녔는데 바람의 나라를 하면서 딱 1번 밖에 못 얻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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